완도해경,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 '주의보 단계' 발령

박지현 기자 2024. 9. 20.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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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은 태풍 영향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될 때 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또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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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해양경찰은 태풍에 대비해 오는 22일까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 사진은 완도해경이 순찰활동하는 모습. (완도해경 제공)2024.9.20/뉴스1

(완도=뉴스1) 박지현 기자 = 완도해양경찰은 태풍 영향으로 기상악화가 예상됨에 따라 오는 22일까지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발령했다고 20일 밝혔다.

연안안전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악화나 자연재난 등으로 안전사고가 우려될 때 관심·주의보·경보 3단계로 나누어 사전에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다.

완도해경은 위험예보제 발령기간 중 주요 항포구와 위험구역 30개소를 중심으로 순찰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 파출소 전광판과 홈페이지를 이용해 위험예보제 주의보 발령을 게시하는 등 해양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완도해경 관계자는 "국민 스스로가 안전수칙을 확인하고 준수함으로써 연안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

war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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