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유리, 11억 넘는 대출금 모두 상환…"좋은 날 또 오겠지"

김태형 기자 2024. 9. 20.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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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 원이 넘는 대출금을 모두 상환했다.

공개된 사진은 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금 상환(해지) 안내' 메시지로 대출금 총 11억4000만 원을 상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지난 6월 서유리는 "(최 PD가) 나에게 5년간 총 6억 가량의 돈을 빌려 갔고, 그 중 3억 원 정도만을 갚았다"며 "12월 말까지 나에게 3억2천가량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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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유리 SNS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11억 원이 넘는 대출금을 모두 상환했다.

20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 스토리에 "좋은 날이 또 올 거라 믿자"라는 글과 함께 캡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은행으로부터 받은 '대출금 상환(해지) 안내' 메시지로 대출금 총 11억4000만 원을 상환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한편 서유리는 지난 3월 최병길PD와 결혼 5년 만에 이혼 조정 협의 중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후 서유리는 방송에서 이혼 심경을 밝혔으며, 두 사람은 개인 채널을 통해 폭로전을 이어왔다.

이혼하는 과정에서 금전 문제 등을 폭로하기도 했다. 지난 6월 서유리는 "(최 PD가) 나에게 5년간 총 6억 가량의 돈을 빌려 갔고, 그 중 3억 원 정도만을 갚았다"며 "12월 말까지 나에게 3억2천가량을 갚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최 PD는 "일방적인 주장으로 성립된 금액"이라며 "갚아야 할 돈은 7000만 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는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된 상황이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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