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서구, 2기 마을자치 기획자 양성 프로그램 '개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 서구는 마을공동체 활동가 양성을 위해 '제2기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기획자과정'을 20일 개강했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교육과정에 대학개념을 도입해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2년에 걸쳐 지속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제1기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최고과정인 전문지원가 교육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은 구내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과정은 마을자치학과 입문과정 수료생 및 1년차 이상 마을활동가 30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내달 11일까지 총 10강의 특강으로 진행된다.
이날 더 이음 공동대표 이호 강사의 '마을공동체와 마을자치'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가치이음 실천을 위한 ▲건강한 마을모임 ▲민주적 소통회의 ▲마을문제해결 실험 ▲마을활동 자기비전 수립 등 실전 주제를 중심으로 각 분야 전문가 및 선배 마을 활동가들의 생생한 경험과 코칭이 있는 강의와 워크숍이 준비됐다.
서구는 전국 최초로 마을공동체 교육과정에 대학개념을 도입해 마을활동가 역량 강화 및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한 단계별 교육과정을 2년에 걸쳐 지속 운영하고 있다.
앞서 지난 5월 '제1기 세큰대 마을자치학과' 최고과정인 전문지원가 교육을 수료한 마을활동가들은 구내 마을·아파트공동체전문지원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의춘 서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장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마을 활동가들의 활동과 경험이 전문지식이 되고 이를 활용해 행정의 부족함을 민관협력으로 풀어나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보현 기자(=광주)(kbh9100@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의대생 패륜' 이어 의협 부회장, 간호사 향해 "그만 나대…장기말 주제에"
- 언론재단, '尹 비판 회견' 하루 전 대관 취소…"살다살다 이런 정권 처음"
- 유인촌 "정몽규 축구협회장,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 결심공판 출석 이재명 "검찰이 증거도 사건도 조작"
- 박찬대 "의료공백 없었다? 尹, 국민 목숨 볼모로 도박"
- 추경호 "이재명 선거법 재판, 이제야 1심 마무리…매우 유감"
- 문재인, 임종석 파장 진화? "北 '두 국가' 선언, 겨레 염원에 역행"
- 은행대출 연체율, 한달 만에 다시 상승
- 임종석 '두 개 국가' 수용론에 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 해리스, 분명히 토론 더 잘했는데…트럼프, 경합주 7곳 중 4곳 우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