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이혼 팔이' 진실 밝히나…남남 됐어도 "진화와 있다 왔다"('가보자고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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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함소원(48)이 드디어 중국인 남편 진화(30)와 이혼에 대해 입을 연다.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 시즌3(이하 가보자고3)'는 함소원이 출연하는 1화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 법적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선공개 영상에 등장한 함소원에게 MC 홍현희는 "우리를 만나러 온 게 맞나? 그렇다면 다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나?"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다 얘기하겠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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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함소원(48)이 드디어 중국인 남편 진화(30)와 이혼에 대해 입을 연다.
MBN 예능 프로그램 '가보자고 시즌3(이하 가보자고3)'는 함소원이 출연하는 1화의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함소원은 최근 진화와 법적 이혼을 발표한 바 있다. 선공개 영상에 등장한 함소원에게 MC 홍현희는 "우리를 만나러 온 게 맞나? 그렇다면 다 솔직하게 이야기해 줄 수 있나?"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다 얘기하겠다"라고 쿨하게 답했다.
이어 홍현희는 "형부(진화)는 어디 있길래 같이 안 왔냐"라고 물었고, 함소원은 "광저우에 있다. 회사를 시작한 지 두 달 밖에 되지 않아서 무척 바쁘다"라고 답했다.
당황한 MC들은 "헤어졌다면서 근황까지 알고 있네? 시청자들이 놀랄 것 같다"라고 웃었고, 함소원은 "진화와 같이 있다 왔으니까"라고 당당하게 답했다.
홍현희는 그간 기사들이 모두 사실인지를 물었고, 함소원은 "사실인 것도 있고, 아 것도 있다"라고 의미심장하게 답했다. 함소원의 딸은 "엄마 성격이 엄청 불 같다. 세상에서 제일 무섭다"라고 폭로해 모전여전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
'가보자고3'는 21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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