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우주안보 R&D 돕는 전문기관으로 한국우주안보학회 지정

윤주영 기자 2024. 9. 20. 16: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정보원은 '한국우주안보학회'(KASS)를 우주안보 학술연구 전문기관으로 20일 지정했다.

국정원 우주안보 업무에 필요한 전략·정책 및 기술을 연구·개발(R&D)하게 된다.

국정원과 학회는 제도 정비와 함께 우주위협 대응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국가 우주 인프라 자산을 보호하는 활동은 국가안보의 핵심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우주안보학회 홈페이지 갈무리)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국가정보원은 '한국우주안보학회'(KASS)를 우주안보 학술연구 전문기관으로 20일 지정했다. 국정원 우주안보 업무에 필요한 전략·정책 및 기술을 연구·개발(R&D)하게 된다.

기관 지정은 올해 4월 개정된 '우주안보 업무규정'(대통령령)에 근거한다. 우주안보 확립은 우주개발진흥 기본계획 5대 미션 중 하나다.

국정원과 학회는 제도 정비와 함께 우주위협 대응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공동 연구한다.

윤오준 국정원 3차장은 "국가 우주 인프라 자산을 보호하는 활동은 국가안보의 핵심 요소가 됐다"고 말했다.

한편 국정원 소관의 해당 학회는 지난해 5월 창립됐다. 우주안보 학문·기술의 발전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운영되는 중이다.

legomaste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