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생 자녀 앞에서… 아내 수차례 폭행한 30대 남편

장동규 기자 2024. 9. 20.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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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자녀 앞에서 말다툼 도중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밤 10시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4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친정을 다녀온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가 폭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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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 앞에서 아내를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사진=뉴스1
초등학생 자녀 앞에서 말다툼 도중 아내를 폭행한 남편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경기 시흥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지난 18일 밤 10시쯤 경기 시흥시 신천동 한 아파트에서 아내 B씨(40대)를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친정을 다녀온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A씨가 폭행한 것으로 파악했다. 현장엔 초등학생 자녀도 함께 있었다.

신고받고 출동한 경찰은 B씨를 A씨로부터 분리하는 등 안전 조치를 취했다. 경찰은 A씨를 정식으로 형사 입건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장동규 기자 jk31@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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