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부산 살펴보는 무비투어, 9~11월 진행

정예진 2024. 9. 2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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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영화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산 무비투어'를 진행한다.

부산 무비투어는 시네마 투어 버스를 타고 영화 속 공간 해설, 음식 체험, 영화 포스터 콘셉트의 스냅 촬영·인화가 포함된 투어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 무비투어는 스크린 속 부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화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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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영화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내·외국인 관광객 대상 ‘부산 무비투어’를 진행한다.

부산 무비투어는 시네마 투어 버스를 타고 영화 속 공간 해설, 음식 체험, 영화 포스터 콘셉트의 스냅 촬영·인화가 포함된 투어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투어는 △부산의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무비 나이트 코스(금요일) △관광지 속 부산 영화의 배경으로 진행되는 영화의 바다 코스(토요일) △부산의 역사와 영화의 배경으로 진행되는 레트로 부산 코스(일요일) 등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부산 무비투어’ 포스터. [사진=부산관광공사]

네이버 예약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달 안에 미리 사전 신청할 경우 선착순에 한해 특별 할인가 3만원으로 참여할 수 있다.

투어 참가 시 부산 속 영화 촬영지가 포함된 필름 키링과 에코백, 나만의 영화 포스터 등을 받을 수 있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부산 무비투어는 스크린 속 부산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화도시 부산의 다채로운 매력을 즐기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산=정예진 기자(yejin031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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