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호우주의보 발효…22일까지 최대 120㎜ 비

김세은 기자 2024. 9. 20.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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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3시 50분을 기해 울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울산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20㎜로,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는 최대 180㎜ 이상까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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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뉴스1 ⓒ News1

(울산=뉴스1) 김세은 기자 = 20일 오후 3시 50분을 기해 울산 전역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22일까지 울산지역 예상 강수량은 50~120㎜로, 비가 많이 내리는 곳에는 최대 180㎜ 이상까지 내릴 것으로 예측된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계곡이나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하류에서 갑자기 물이 불어날 수 있으니, 야영은 자제하기 바란다"며 "산사태, 토사유출, 시설물 붕괴 등에 유의하고 돌풍으로 인한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yk00012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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