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몸무게 116kg 돌파 '충격'…"'맛녀석' 나가고 뒤룩뒤룩 쪘다"

▲ 더 맛있는 녀석들. 제공| 코미디TV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더 맛있는 녀석들'에서 김준현, 문세윤, 김해준, 황제성의 몸무게가 공개된다.

20일 코미디TV '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멤버들의 몸무게가 전격 밝혀진다.

제작진은 매번 촬영마다 문제가 된 멤버들의 '카메라 원샷'에 대한 해결 방안 찾기에 나선다. 세 사람은 남다른 피지컬로 인해 나란히 겹쳐 앉을 경우 카메라 원샷 잡기가 힘들었던 것.

스태프들의 원성과 건의가 이어지고, 결국 제작진은 멤버들의 몸무게를 공개하며 완전한 원샷을 위한 건강음식 먹방을 기획한다.

촬영 전 멤버들은 몸무게를 측정하는 시간을 가진다. 가장 먼저 체중계에 오른 멤버는 황제성으로, "나는 '맛녀석' 하면서 운동을 같이 했다"라고 자신감을 보이며 77.4kg의 몸무게를 공개한다.

김준현은 116.5kg으로 가뿐히 100kg을 넘긴다. 뒤이어 문세윤은 체중계 위에 올라가는 것을 주저하다, 주머니에 있는 소지품을 모두 꺼낸 후 시계까지 벗고 체중계에 스치듯 올라갔다 내려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멤버들과 몸무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문세윤은 "김해준이 '맛녀석' 때문에 15kg이 쪘다는 것은 말이 안 된다. 그냥 찔 몸무게였다"라고 지적하고, 김준현에게 "'맛녀석' 나가서 3년 쉬었을 때 쪘어? 빠졌어?"라고 질문한다.

그러자 김준현은 "뒤룩뒤룩 쪘다"라고 답하고, 황제성 역시 "'맛녀석' 때문은 아니다 내가 계속 몸무게를 유지해 증명해 주겠다"라고 자신한다.

'더 맛있는 녀석들'은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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