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열차 시동…10월부터 3차례 운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를 오는 10∼12월 세 차례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와 재단,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예산군,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등 8개 기관은 1970∼1980년대 열차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열차는 10월 19일과 11월 16일, 12월 7일 등 모두 세 차례 운행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홍성=연합뉴스) 김소연 기자 =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은 '충남으로 떠나는 레트로 낭만 열차'를 오는 10∼12월 세 차례 운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도와 재단, 코레일, 한국관광공사, 예산군, 홍성군, 보령시, 서천군 등 8개 기관은 1970∼1980년대 열차 여행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레트로 열차를 운행하기로 했다.
청재킷 차림의 장발 청년이 통기타를 메고 승객의 신청곡을 연주하고, 삶은 달걀과 사이다도 판매한다.
열차는 10월 19일과 11월 16일, 12월 7일 등 모두 세 차례 운행된다.
서울역·청량리역과 영등포·수원·평택·천안역에서 탑승해 예산역·홍성역·대천역·장항역 등 원하는 곳에서 하차한다.
역에서 내리면 각 시군에서 준비한 시티 투어 버스에 탑승해 관광지와 체험 시설, 식당, 전통시장 등을 둘러본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이기진 충남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본부장은 "가족, 친구, 연인 등 동창회 단체 여행상품으로 제격"이라며 "올해 시범 운영한 뒤 내년부터 충남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oy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우리집에 가자"…초등생 유인하려던 50대 '코드0' 발령해 체포 | 연합뉴스
- '마약 자수' 김나정, 필리핀서 귀국 직후 양성반응…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영동서 50대 남녀 흉기 찔려 숨져…"살해 뒤 극단선택한 듯"(종합) | 연합뉴스
- '동생살인' 60대, 법정서 부실수사 형사에 돌연 "감사합니다" | 연합뉴스
- '기찻길이 도로인 줄' 타이어 펑크난 채 선로 달린 만취운전자 | 연합뉴스
- [수능] 국어지문 링크에 尹퇴진집회 안내…경찰 "해킹아닌 도메인 구입"(종합2보) | 연합뉴스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종합)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