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소식] '사람 중심' 길거리 만들기 추진

천정인 2024. 9. 20.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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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가로경관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건물 전면공간을 보행로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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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동구청 [광주 동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광주 동구는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 중심의 가로경관 계획'을 수립했다고 20일 밝혔다.

보행로와 자전거 도로를 명확하게 구분하고, 건물 전면공간을 보행로로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공개 공지에 보행자 편익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옥외광고물, 색채 등을 법규에 맞게 설치하도록 한다.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 골목길 경관을 개선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경관 협정'도 추진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사람 중심의 품격 있는 도시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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