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무서 산 '크루아상 조명'에 개미 바글바글…먹어보니 진짜 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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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인 테무에서 구입한 크루아상 조명이 알고 보니 진짜 빵으로 만들어져 충격을 안겼다.
크루아상 조명은 일상 소품에 재미를 더한 것으로,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기다.
20일 X(옛 트위터)와 틱톡 등 SNS에는 테무 크루아상 조명에 대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해외 테무 이용자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그는 직장 동료에게서 테무 크루아상 조명을 선물 받고 포장을 뜯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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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이커머스인 테무에서 구입한 크루아상 조명이 알고 보니 진짜 빵으로 만들어져 충격을 안겼다. 크루아상 조명은 일상 소품에 재미를 더한 것으로, 최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에서 인기다.
20일 X(옛 트위터)와 틱톡 등 SNS에는 테무 크루아상 조명에 대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해외 테무 이용자가 올린 영상에 따르면 그는 직장 동료에게서 테무 크루아상 조명을 선물 받고 포장을 뜯었다. 조명에는 구멍이 나 있고 뜻밖의 개미 수백마리가 몰려 있었다.
깜짝 놀라 개미가 뚫은 구멍을 좀 더 크게 파보니 내부가 겹겹이 크루아상처럼 생겨 아예 반으로 갈라봤다. 그러자 내부에서는 빵 부스러기까지 떨어져나왔다.
해외 이용자는 "확인할 방법은 한 가지밖에 없다"면서 안쪽을 긁어 빵 조각을 먹어본 후 "크루아상이 맞다"며 당황스러워했다.
이 영상은 틱톡에서 1400만 조회수를 기록한 데 이어 X에서도 화제가 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먹으면 된다", "크루아상에 레진을 입힌 거야?", "으엑", "오마이갓", "저거 먹으면 어떻게 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상에서는 크루아상 모양을 본뜬 조명들이 많이 판매되고 있다. 개중에는 실제 빵을 활용해 램프를 만드는 업체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일본의 유키코 모리타는 크루아상, 식빵, 그리고 바게트 등 실제로 빵을 가공 처리해 램프를 만들어 판매 중이다. 해당 이용자가 산 빵이 일본 제품인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김소연 기자 nic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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