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람코, 여의도 현대차증권빌딩 매각 추진

오귀환 기자 2024. 9. 20.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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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람코자산신탁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현대차증권빌딩을 매각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최근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사들에 현대차증권빌딩 매각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코람코는 해당 건물을 2020년 KB자산운용으로부터 약 2666억원에 매입했다.

코람코가 현대차증권빌딩을 보유한 펀드의 만기는 내년 10월이지만, 다소 이른 시점에 매물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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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각 예상가 3000억원 수준
현대차증권

코람코자산신탁 자회사 코람코자산운용이 서울 여의도에 있는 현대차증권빌딩을 매각한다. 매각 예상 가격은 3000억원 수준에서 거론되고 있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코람코자산운용은 최근 주요 부동산 매각 자문사들에 현대차증권빌딩 매각을 위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했다.

현대차증권빌딩은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28에 있는 지하 6층~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 건물이다. 연면적 기준 4만439.67㎡(1만2233평) 규모다. 현대차증권 등이 입주해 있다.

코람코는 해당 건물을 2020년 KB자산운용으로부터 약 2666억원에 매입했다. 코람코가 현대차증권빌딩을 보유한 펀드의 만기는 내년 10월이지만, 다소 이른 시점에 매물을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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