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에 배우 최수영·공명 나선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확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내달 11일 열리는 BIFF 폐막식 사회자에 배우 최수영과 공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소녀시대로 데뷔한 배우 최수영은 '못말리는 결혼'(2007)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영화 '걸캅스'(2019), '새해전야'(2021) 등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남남'(2023)에서 주연 '김진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확정됐다.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는 내달 11일 열리는 BIFF 폐막식 사회자에 배우 최수영과 공명을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가수 소녀시대로 데뷔한 배우 최수영은 '못말리는 결혼'(2007)으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뒤 영화 '걸캅스'(2019), '새해전야'(2021) 등에서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왔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남남'(2023)에서 주연 '김진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았다.
2013년 데뷔한 배우 공명은 '극한직업'(2019)을 통해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2018 춘사영화제 신인남우상을 수상했다. 이후 영화 '한산: 용의 출현'(2022), '시민덕희'(2024), 드라마 '멜로가 체질'(2019) 등에서 인상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이어 올해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에 초청된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킬 예정이다.
한편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개막작은 김상만 감독의 사극대작 '전, 란'으로 박찬욱 감독이 제작을 맡았으며 폐막작은 싱가포르 출신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으로 결정됐다. 또한 액터스 하우스를 통해 관객과의 만남을 가지는 배우 설경구, 박보영, 황정민, 천우희와 2024년 칸영화제에서 감독상을 거머쥔 미겔 고메스 감독, 배우 주동우 등의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홍민지 기자(=부산)(bsnews4@pressian.co)]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언론재단, '尹 비판 회견' 하루 전 대관 취소…"살다살다 이런 정권 처음"
- 유인촌 "정몽규 축구협회장, 스스로 거취 결정해야"
- 결심공판 출석 이재명 "검찰이 증거도 사건도 조작"
- 박찬대 "의료공백 없었다? 尹, 국민 목숨 볼모로 도박"
- 추경호 "이재명 선거법 재판, 이제야 1심 마무리…매우 유감"
- 문재인, 임종석 파장 진화? "北 '두 국가' 선언, 겨레 염원에 역행"
- 은행대출 연체율, 한달 만에 다시 상승
- 임종석 '두 개 국가' 수용론에 대통령실 "반헌법적 발상"
- 해리스, 분명히 토론 더 잘했는데…트럼프, 경합주 7곳 중 4곳 우세
- 尹대통령 "한‧체코 원자력 동맹"…지재권 분쟁엔 "잘 해결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