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옥행 선고 받고 부활한 김성철…'지옥' 시즌2, 내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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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인력 있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그리며 공개 열흘 만에 1억1천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던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지옥'이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지옥' 시즌2를 내달 25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2에서는 앞서 지옥행을 선고받았던 박정자(김신록 분)와 정진수(유아인)가 부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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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흡인력 있는 디스토피아 세계관을 그리며 공개 열흘 만에 1억1천만 시청 시간을 기록했던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지옥'이 시즌2로 돌아온다.
넷플릭스는 '지옥' 시즌2를 내달 25일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옥'은 예고 없이 등장한 지옥의 사자들에게 사람들이 지옥행 선고를 받는 초자연적 현상이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시즌2에서는 앞서 지옥행을 선고받았던 박정자(김신록 분)와 정진수(유아인)가 부활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다.
마약류 상습 투약 등 혐의로 기소돼 재판 중인 유아인 대신 김성철이 새진리회의 교리를 지키기 위해 자신의 지옥행을 숨긴 1대 의장 정진수를 연기한다.
김현주, 김신록, 이동희 등 앞선 시즌에서 활약했던 배우들이 그대로 출연하고, 양동근, 문근영 등이 새로 합류한다.
연출 및 각본을 맡은 연상호 감독은 "시즌1에 이어 3년 만에 만나 뵙게 되어 무척 설레고 긴장되고 기대 중"이라며 "시즌1을 좋아하셨던 분이라면 흥미로운 질문들로 가득 찬 작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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