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상승 마감…1,329.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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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0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0.1원 오른 1,329.1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하락한 1,327.6원으로 개장한 뒤 반등했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지는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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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원/달러 환율이 20일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는 전날보다 0.1원 오른 1,329.1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1.4원 하락한 1,327.6원으로 개장한 뒤 반등했다.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이 이날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를 동결하기로 결정하면서 환율도 보합권에서 제한적으로 등락하는 흐름을 보였다.
간밤 미국 뉴욕 증시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지만, 원/달러 환율이 추가로 하락하지는 않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6.45원에 거래됐다.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31.30원)보다 5.15원 하락한 수준이다.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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