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진, 몬테레이서 라틴아메리카 투어 'I LIKE THE WAY' 피날레 장식…팬사랑 과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김우진이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우진이 멕시코 현지 팬들과 만나는 건 지난 2022년 9월 진행된 첫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우진이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우진은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몬테레이에서 라틴아메리카 투어 'KIM WOOJIN : I LIKE THE WAY in Latin America(김우진 : 아이 라이크 더 웨이 인 라틴 아메리카 이하 'I LIKE THE WAY')를 개최했다.
김우진이 멕시코 현지 팬들과 만나는 건 지난 2022년 9월 진행된 첫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만이다. 김우진은 프리 데뷔 싱글부터 가장 최근 발매된 미니 3집 'I LIKE THE WAY'까지 그간의 서사를 집약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로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존재감을 빛냈다.
특히, 김우진은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드라마 '킹더랜드' OST 'DIVE'와 저스틴 비버의 'Ghost', 루이스 카팔디의 'Before You Go' 커버 무대를 꾸미며 뛰어난 보컬 실력을 입증했다.
김우진의 절도 있으면서도 유려한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었다. 김우진은 댄서들과 함께 'Song of Icarus', '어른아이 (On My Way)', 'Still Dream', 'Ready Now', 'What U Say', 'I Like The Way' 등 대표곡 무대를 선사해 팬들을 열광케 했다.
김우진은 또한 무대에 앞서 곡에 담긴 메시지를 직접 설명하며 퍼포먼스 몰입도를 높였고, 공연 중간 팬들에게 질문을 던지며 쌍방향 소통에 나섰다. 김우진은 팬 취향을 고려한 선곡은 물론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자 하는 다정하고 세심한 배려로 팬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김우진은 도시별 프라이빗 팬미팅도 진행하며 팬들과 한층 밀접히 교감했다. 김우진은 지난 13일에는 멕시코 시티에 위치한 닌시 아카데미를 방문,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모인 학생들과도 만나며 팬덤 친화적 행보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라틴아메리카 투어를 마친 김우진은 "2년 만에 현지 팬분들을 만날 생각에 투어 시작 전부터 많이 설렜는데, 당시 경험했던 열기와 응원, 함성을 다시 느끼게 돼 감회가 새로웠다. 컵스(공식 팬덤명)를 만나는 자리는 항상 설레고 행복한 것 같다. 콘서트 그리고 팬미팅에도 오셔서 열정적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을 보내 준 컵스 여러분 덕분에 힘을 많이 받았다. 앞으로도 지금보다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늘 감사드린다"라고 애정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enterjin@fnnews.com 한아진 기자 (사진= KMR 제공)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