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피해자 25명 추가 인정…총 5810명

박태진 2024. 9. 20. 15:4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환경부는 20일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25명을 새로 피해자로 인정하고 구제급여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66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25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6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5810명으로 늘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 개최
총 41명 구제…16명은 피해등급 결정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환경부는 20일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어 25명을 새로 피해자로 인정하고 구제급여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총 66명에 대한 심의를 통해 41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신규로 피해가 인정된 25명의 구제급여 지급 결정과 함께,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피해등급을 결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등 16명의 피해등급 등을 결정했다.

또한 이번에 피해를 인정받은 사람 가운데는 폐암 피해자 4명이 포함됐다. 폐암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로 인정됐다.

이로써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는 총 5810명으로 늘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