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라, 8월의 선수상 수상… "사우디 가지마" 팬들 바람 이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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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 소속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가 팬들로부터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살라가 리버풀 8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살라가 올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기간은 올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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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20일(한국시각) "살라가 리버풀 8월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구단은 "이집트 출신 살라가 2024-25 시즌 첫 달부터 뛰어난 활약을 펼쳐 공식 팬 투표에서 라이언 흐라번베르흐와 루이스 디아스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상을 거머쥐었다"며 "살라는 9월 A매치 휴식기 이전 3경기에서 3골과 3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살라는 "팬들이 투표한 상을 받는 것은 특별하다"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하고 이런 기세를 계속 이어가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
하지만 현지 매체들은 살라가 올시즌을 끝으로 리버풀을 떠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영국 매체 팀토크는 "구단 내부 소식에 따르면 살라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날 가능성이 높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사우디 프로리그의 알 이티하드는 지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살라에게 1억5000만 파운드(약 2640억 원)의 이적료를 제안했다"며 "이번 시즌 후 그가 사우디로 향할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망했다.
살라와 리버풀의 계약기간은 올시즌을 끝으로 종료된다.
윤채현 기자 cogus020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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