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대진항으로 떠나자" 어업·관광 명소로 재탄생

포항CBS 박정노 기자 2024. 9. 20. 15:3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영덕 대진항이 정비를 마치고 어업과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19일 영덕군은 지난 8월 정비사업을 완료한 대진항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 영덕군 제공


경북 영덕 대진항이 정비를 마치고 어업과 관광 명소로 거듭난다.

19일 영덕군은 지난 8월 정비사업을 완료한 대진항을 지역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블루로드와 고래불·대진 해수욕장과 연계해 관광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대진항은 1971년에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후 지역 어민들에게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나, 노후화된 시설로 인해 정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포항지방해양수산청은 2021년부터 총 165억 원을 들여 북방파제 보강, 소형선 부두와 어구 보관 창고 설치, 해상 전망대 조성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을 진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어업 환경으로 조성했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대진항이 인근의 명품 해안 트레킹 코스인 블루로드, 고래불·대진해수욕장, 국가민속문화유산인 괴시리 전통마을 등과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덕군 영해면 대진항. 영덕군 제공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포항CBS 박정노 기자 jnpark@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