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아마겟돈, 글로벌 인기 계속…리믹스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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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의 리믹스 버전 '아이스크림 Vol.33 : 슈퍼노바/아마겟돈 리믹스'가 20일 공개됐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는 프로젝트 '아이스크림(iScreaM)'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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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초신성 걸그룹 '에스파(aespa)'의 첫 정규 앨범 더블 타이틀 곡 '슈퍼노바(Supernova)'와 '아마겟돈(Armageddon)'의 리믹스 버전 '아이스크림 Vol.33 : 슈퍼노바/아마겟돈 리믹스'가 20일 공개됐다.
에스파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산하 댄스 뮤직 레이블 '스크림 레코즈(ScreaM Records)'가 SM 아티스트의 곡을 리믹스하는 프로젝트 '아이스크림(iScreaM)'의 하나다.
이번 '슈퍼노바' 리믹스엔 캐나다 출신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그라임스(Grimes)가 참여했다. '아마겟돈' 리믹스는 영국 출신 호피스탈 레코즈(Hospital Records) 소속 프로듀서 겸 DJ 플라바 디(Flava D)와 국내 프로듀서 투스페이드(2Spade), 전광재(Mount XLR)가 함께했다.
'슈퍼노바'는 무게감 있는 킥과 베이스 기반의 미니멀한 트랙 사운드가 인상적인 댄스곡이다. '아마겟돈'은 강렬한 신스 베이스 사운드와 올드 스쿨하면서도 트렌디한 트랙이 돋보이는 힙합 댄스곡이다. 두 곡 모두 올해를 대표하는 메가 히트곡으로 손꼽힐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반면, 이번 리믹스 곡은 작업자 각자의 개성에 따라 '아마겟돈'의 거대함을 웅장한 베이스로 표현했다. '슈퍼노바'는 초신성 폭발 후를 상상하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도화지에 그려내듯 담아, 두 원곡을 완전히 새로운 음악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슈퍼노바'는 발매 후 국내 주요 음악 사이트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에서 15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멜론의 경우 2004년 11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년 만에 역대 최장기간 1위 신기록을 경신했다.
이번 싱글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타운 채널과 스크림 레코즈 유튜브 등을 통해 동시 공개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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