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탈리아·그리스 대학과 우수인재 교류 토대 마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가 이탈리아, 그리스 주요 대학들과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협력 강화했다.
20일 전북대에 따르면 양오봉 총장은 지난 9월 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주요 대학·기관들을 잇달아 방문해 전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 대학교수가 전북대에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는 '(가칭)전북대 인터내셔널 강의'를 소개하고, 이탈리아와 그리스 대학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대학교가 이탈리아, 그리스 주요 대학들과 학생 교류를 확대하고 연구 협력 강화했다.
20일 전북대에 따르면 양오봉 총장은 지난 9월 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주요 대학·기관들을 잇달아 방문해 전북대가 추진하고 있는 외국 대학교수가 전북대에 온라인 강의를 개설하는 ‘(가칭)전북대 인터내셔널 강의’를 소개하고, 이탈리아와 그리스 대학들의 참여를 요청했다.
특히 양 총장은 유학생 유치의 마중물이 되는 전북대 한국문화 단기체험 프로그램(필링코리아)에도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양오봉 총장과 이동헌 교무처장, 박성용 국제부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번 일정에서 4개 대학과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하고 기존 협정을 강화했다.
한국어학과가 설치된 이탈리아 시에나외국인대학(University for Foreigners of Siena)과 카포스카리베네치아대학(Ca’ Foscari University of Venice) 등과 학생 교류에 적극 협력하고 교수 간 연구 교류도 추진하기로 했다.
볼로냐대학과는 건축학과, 현대 언어학과, 정치사회과학과, 삶의 질 연구학과, 예술학과, 통역 및 번역학과 등 다양한 학과 교수들이 참여해 각 학과에 대해 자세히 자세히 소개하고 전북대의 관련 학문 분야와 연구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 그리스 아테네국립공과대학과는 유럽-한국 공동 펀딩 프로젝트에 참여해 AI나 수소 분야에서 공대 대학원생과 연구원 교류를 통한 공동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조만간 공식 MOU도 체결될 예정이다.
양오봉 총장은 “대부분의 대학이 전북대와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해 좋은 성과들이 도출된 것 같다”며 “우리 학생과 연구자들이 해외 무대에서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유학생 5000명 유치의 목표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설정욱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결혼할 상대 있었다…“엄마가 반대” 결국 무산
- “죽어도 팔지마” 100년간 가만히 있었더니…‘200억’ 잭팟 터졌다
- “15살 어린 상간녀, 창고서 발견” 진영, 충격적인 이혼 사유
- “김장훈 덕분에 5일 만에 1500만원 벌었다” 순식간에 대박난 사연
- “건물 200억 전액 현금 구매” 유재석, 고강도 탈세 세무조사 받았다
- ‘러 女갑부’ 고려인 김씨 이혼 ‘총격전’ 비화…7명 사상
- “김고은, 클럽서 물구나무로 돌아다녀” 목격담
- 아이유,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아파트 문고리에 깜짝 선물
- “男성기 있는 여가수” 소문만 무성…드디어 털어놓은 팝여제
- “농장 가야 할 것” 신유빈과 셀카 찍은 北선수…최근 포착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