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종일 '물폭탄' 예보, 창원 NC-롯데 '경기 개최 가능할까?'[창원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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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롯데의 경기.
NC와 롯데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 연기된다면 9월 28일 정규시즌 마지막날 이후 다시 경기를 잡아야 한다.
20일 경기 NC는 요키시 롯데는 반즈를 선발로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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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창원 경남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있다.
20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리는 NC와 롯데의 경기. 창원 경남 지역에는 오전부터 많은 비가 쏟아지고 있다.
기상청은 20일부터 21일까지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보했다. 부산, 경남, 창원 지역은 50~120mm(경남 남해안 많은 곳 200mm)의 많은 비가 예보됐다.
NC와 롯데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 연기된다면 9월 28일 정규시즌 마지막날 이후 다시 경기를 잡아야 한다. 예비일 포함 9월 28일까지 정규시즌 일정은 끝이 난다. 하지만, 취소된 경기가 발생한다면 29일 이후 다시 일정이 잡힌다.
롯데는 추석 연휴 LG와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했다. 지난 17일 첫날 경기 승리를 거뒀으나 이후 무기력하게 2연패를 당했다. 롯데는 남은 8경기를 모두 승리해야 시즌 5할 승률로 마칠 수 있다.
20일 경기 NC는 요키시 롯데는 반즈를 선발로 예고했다. 어수선한 가운데 만나게 된 NC와 롯데의 경기는 하늘의 뜻에 따라 개최 여부가 결정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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