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학생들 '전국자연관찰캠프' 금상·동상 수상

왼쪽부터 신지우, 김지안 학생. 충북교육청 제공

자연을 관찰하고 탐구 보고서를 작성하며 실력을 겨루는 전국 대회에서 충북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충청북도교육청 직속 자연과학교육원은 최근 교육부가 주최한 제32회 전국자연관찰캠프에서 산성초 5학년 신지우, 6학년 김지안(지도교사 정승민) 학생이 금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또 생명초 6학년 조혜진, 한가온(지도교사 박새롬), 국원초 5학년 김영우, 권태경(지도교사 조선미), 진천 상신초 6학년 양영운, 안혜인(지도교사 김재우) 학생이 각각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모두 62개 팀이 참가했다.

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학생들이 자연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과학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충북CBS 김종현 기자 kim1124@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