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에코프로 ‘포항형 2차전지 생태계’ 구축 박차

포항=손성락 기자 2024. 9. 20. 15: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포항시가 지역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 그룹과 '포항형 2차전지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와 관련, 포항시와 에코프로 파트너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포항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위해 2차전지 선도기업과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투자유치, 인큐베이팅 등 혁신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 발굴, 사업화 협력···미래 성장 동력 창출
이재훈(왼쪽부터) 에코프로 파트너스 대표이사,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이 13일 K-배터리 혁신생태계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제공=포항시
[서울경제]

경북 포항시가 지역 대표 기업인 에코프로 그룹과 ‘포항형 2차전지 혁신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

이와 관련, 포항시와 에코프로 파트너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13일 포항시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들은 배터리 개방형 기술혁신 프로젝트 추진 및 상호 협업체계를 강화해 산업혁신을 주도할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는 물론 사업화까지 협력해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한다.

에코프로 파트너스는 에코프로가 지난 2020년 7월 설립한 벤처 창업투자 회사다.

그룹의 밸류체인 강화 및 신사업 육성을 위해 환경, 에너지, 소재산업 관련 유망 벤처기업에 투자하고 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지속 가능한 배터리 산업의 성장을 위해 2차전지 선도기업과 스타트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한 스케일업, 투자유치, 인큐베이팅 등 혁신생태계 구축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포항=손성락 기자 ssr@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