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라 안성시장, '럼피스킨 방역현장' 2개소 방문

김재구 기자 2024. 9. 20. 15: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 지역 내 축산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살폈다.

김 시장은 추석연휴에도 방역을 위해 쉬지않고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안성시 거점소독시설 2개소(일죽면 1개소, 옥산동 1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기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지난 추석연휴 기간에 지역 내 축산현장을 방문해 방역상황을 살폈다.

김 시장은 추석연휴에도 방역을 위해 쉬지않고 근무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지난 16일 안성시 거점소독시설 2개소(일죽면 1개소, 옥산동 1개소)를 직접 방문했다.

▲경기 안성시 김보라 시장이 지난 추석 연휴 기간 럼피스킨 방역현장을 방문해 점검하고 있다.ⓒ안성시

현재 안성 지역은 지난 8월12일 국내 첫 럼피스킨의 발생 이후 럼피스킨 질병위기단계가 심각으로 상향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악성가축전염병 방역대책본부 및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현장을 찾은 김 시장은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를 위해 휴일도 없이 근무하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특히, 명절을 맞이하여 타지에서 가족들이 방문함에 따라 차량 소독에 특히 유념하여 주길 바란다"면서 "방역 사항이 심각함에 따라 추가적인 질병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악성가축전염병 대책본부를 24시간 운영, 방역차량 20대, 보건소 차량 13대를 운영하는 등 농장 주변 소독 및 매개체 관리 중이다.

또한 럼피스킨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의 질병 발생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재구 기자(rlaworn114@naver.com)]

Copyright © 프레시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