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동네 축구선수와 함께’ 서울이랜드, 신서초등학교서 지역 밀착 ‘스마일스쿨’ 진행

김용일 2024. 9.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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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에서 1부 승격 경쟁중인 서울이랜드가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이랜드는 19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신서초등학교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스쿨은 서울이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청소년를 대상으로 일일 축구 교실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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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서울이랜드


사진 | 서울이랜드


[스포츠서울 | 김용일 기자] 프로축구 K리그2에서 1부 승격 경쟁중인 서울이랜드가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

서울이랜드는 19일 서울 양천구에 있는 신서초등학교에서 ‘서울이랜드FC와 함께하는 스마일스쿨’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스마일스쿨은 서울이랜드가 지난 2017년부터 관내 청소년를 대상으로 일일 축구 교실을 제공하는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7월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업무 협약을 맺고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축구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사진 | 서울이랜드


일일코치로 나선 신인 조영광과 장석훈은 3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리블, 패스, 슛 등 축구 기본기를 지도했다.

조영광은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주는데 직접 만나 축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어린 친구의 응원이 원동력이 돼 더욱 열심히 운동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축구교실 현장엔 손기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교육장도 자리했다. 손 교육장은 “바쁜 일정에도 강서 양천 아이들의 꿈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해준 서울이랜드에 감사하다. 선수의 작은 정성으로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꿈을 활짝 펼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kyi0486@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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