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 해상서 29톤 어선 화재…승선자 8명 모두 구조

허진실 기자 2024. 9. 20. 15:1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0일 낮 12시 34분께 충남 태안 격비도 북서방 20해리 해상에서 29톤 어선에서 불이 났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에는 총 8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인근 어선의 협조로 모두 구조됐다.

태안어업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지역구조본부 1단계를 발령했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선원 8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

현재 전 구조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 해양오염 방제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태안해경 관계자들이 선박 화재를 진화하고 있는 모습.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태안해경 제공)/뉴스1

(태안=뉴스1) 허진실 기자 = 20일 낮 12시 34분께 충남 태안 격비도 북서방 20해리 해상에서 29톤 어선에서 불이 났다.

태안해경에 따르면 이 어선에는 총 8명이 탑승해 있었으나 인근 어선의 협조로 모두 구조됐다.

태안어업안전조업국으로부터 신고를 접수한 태안해경은 지역구조본부 1단계를 발령했다.

지역구조본부는 해양 사고나 자연재해가 예상될 때 등 인력을 투입하는 비상 체계다.

태안해경 관계자는 “구조된 선원 8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 현재 전 구조세력을 투입해 화재 진압, 해양오염 방제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zzonehjsi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