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군·철원경찰서, 국·공유재산 교환계약 체결식…경찰서 신축 이전

한귀섭 기자 2024. 9. 20. 15: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강원 철원군과 철원경찰서는 20일 군청에서 국·공유재산 교환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교환은 철원경찰서의 신축이전 부지 확보와 철원군의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도시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계약으로 군은 청사 인접부지 확보를 통해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지역 활력 공간 창출 및 지역주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현종 철원군수와 윤태시 철원경찰서장은 20일 군청에서 국·공유재산 교환계약 체결식을 한 뒤 기념촬영을 진행했다.(철원군 제공)

(철원=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철원군과 철원경찰서는 20일 군청에서 국·공유재산 교환계약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교환은 철원경찰서의 신축이전 부지 확보와 철원군의 군민 수요에 부응하는 효율적인 도시공간 확보를 위해 추진됐다.

대상 토지는 철원군 소유 군탄리 일원 1만 7042㎡(군탄리 501, 501-2)와 현 철원경찰서가 위치한 신철원리 650번지 6250㎡(건물 및 토지)다. 소유권 이전은 9월 중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군은 청사 인접부지 확보를 통해 행정수요 변화에 따른 지역 활력 공간 창출 및 지역주민 생활편의 개선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철원경찰서는 본격적으로 신청사 건립을 추진하여 보다 개선된 여건에서 안전·치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현종 군수는 “군민 의견 수렴 및 대·내외 여건 변화 등을 충분히 고려해 지역에 꼭 필요한 공간으로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시 서장은 “신청사 건립을 통해 업무환경 및 민원공간 등을 개선해 치안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더 나은 치안서비스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