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 관내 유·초·중·고 교직원 대상 인문학 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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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은 25일 오후 4시20분부터 교육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인문학 강좌가 교직원들에게 상호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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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시스] 정일형 기자 = 경기 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영리)은 25일 오후 4시20분부터 교육청 1층 아라홀에서 관내 유치원, 초·중·고, 특수학교 교직원 대상으로 인문학적 감수성 함양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강좌는 성공회대학교 고병헌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서로 돌보는 관계, 좋은 삶을 위한 교육'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이번 강연은 교사와 학생 간 상호관계의 중요성에서 시작돼 교사와 학생들이 서로 돌보는 관계를 관계 맺음의 시작점임을 이해하고 교사 스스로 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인문학 강좌가 교직원들에게 상호관계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고, 교육 현장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겪는 많은 어려움 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교직원들의 건강이다. 이번 인문학 강좌를 통해 교직원 스스로를 돌아보고, 건강한 삶을 위해 자기 자신을 잘 돌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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