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

유명식 2024. 9. 20.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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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의는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도의회가 다섯 번째로 제작한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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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웹드라마에 출연한 배우들이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제작발표회를 열고 있다. 좌측부터 임호, 김보영, 조단, 조은솔, 김재일, 정정아, 박지희, 이원하, 정은숙, 이가현./경기도의회

[더팩트ㅣ수원=유명식 기자] 경기도의회의는 20일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행사에는 김진경 의장과 주연 배우 임호, 김보영, 도의회 홍보대사로 드라마에 출연한 이원하‧정은숙‧이가현 배우가 함께했다.

도의회가 다섯 번째로 제작한 웹드라마 ‘공동조례구역: JOA’는 과거 스승과 제자였던 두 경기도의원이 전세 사기, 은둔형 외톨이 등의 사회문제를 풀어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총 10화로, 다음 달 11일부터 도의회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웹드라마 예고편이 선보였다.

또 출연 배우들이 촬영 현장의 에피소드와 숨겨진 이야기들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배우들은 참석자과 함께 사진을 찍고 웹드라마 특별 기념품(굿즈)을 제공하기도 했다.

김진경 도의회 의장은 축사를 통해 "도민의 뜻을 담아 만드는 조례들이 도민의 삶에 직접적으로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 이번 웹드라마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의회의 다양한 활동들에 대해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극 중 교사 출신의 경기도의원 ‘권영택’ 역을 맡은 배우 임호는 "드라마의 내용과 소재가 일상적이지 않아서 새로웠고, 도의원 역할을 한 것 자체가 신선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vv83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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