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고교생들, ‘한·일 고교생 교류’ 사업 참여

한봉수 2024. 9. 2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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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지역 고등학생 6명이 오는 22~28일 6박7일 일정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 간 교육 교류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본 현지 시찰 및 교류 등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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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나가노현 등 탐방…학교·문화·홈스테이 체험 등

[아이뉴스24 한봉수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광주지역 고등학생 6명이 오는 22~28일 6박7일 일정으로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한일 고교생 교류’ 프로그램은 한·일 양국 간 교육 교류로 상호 이해를 증진하고 지속적 우호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광주광역시교육청 전경 [사진=광주시교육청]

이번 사업에는 전국 고등학생 88명이 참여해 일본 도쿄, 나가노현, 기후현, 아이치현 등을 탐방한다. 특히 기후현 현지 가정을 체험하는 홈스테이를 비롯해 문화체험, 학교 방문 등을 진행한다.

또 나가노현 하쿠바 고등학교에서 기후변화 대응 활동 ‘하쿠바 SDGs Lab’ 워크숍에 참여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학생들이 국제사회에서의 양국의 역할, 과제 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학생들이 일본 현지 시찰 및 교류 등을 통해 상호이해와 우호를 증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주=한봉수 기자(onda8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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