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기적의도서관, 문체부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거점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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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정읍 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공공디자인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적의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어린이 독서문화 기관으로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5일부터 열흘간 '포용으로 피어나는 공공디자인' 주제로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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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자치도 정읍 기적의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한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 공공디자인 거점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기적의도서관은 지역 사회와 협력하며 독서문화를 활성화하는 어린이 독서문화 기관으로서, 공공디자인 분야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2024 공공디자인 페스티벌’은 공공디자인의 역할과 필요성을 널리 알리며, 더 나은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문가와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중 친화적인 축제이다.
이번 페스티벌은 10월 25일부터 열흘간 ‘포용으로 피어나는 공공디자인’ 주제로 전국의 우수 공공디자인 거점기관 100여 곳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기적의도서관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국에서 방문한 다양한 관람객들에게 고(故) 정기용 건축가의 ‘어린이들이 달팽이처럼 천천히, 꾸준히 자라 무지개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무지개와 달팽이’ 공간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 10월 26일에는 지역 예술가를 초청해 특별한 ‘도서관 음악회’를 개최해, 독서와 예술의 조화를 선보일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우수한 공공디자인 사례들을 접하면서, 공공디자인의 가치와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도서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시민들과 소통하고 교류하는 열린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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