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시 소재 두류공단 대상 하반기 악취실태조사 실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주시 소재 두류공단에 대한 악취실태조사가 실시된다.
20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두류공단)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악취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2022년 경북도의 악취관리지역에 지정된 두류공단은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경북 경주시 소재 두류공단에 대한 악취실태조사가 실시된다.
20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경주시 안강읍 두류리 소재 일반공업지역(두류공단)을 대상으로 다음 달까지 악취실태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악취관리지역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실태조사는 악취 관리 정책 수립과 시행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효율적인 악취관리로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고 있다. 2022년 경북도의 악취관리지역에 지정된 두류공단은 2023년부터 매년 두 차례 실태 조사를 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두류공단 내 4개 지점과 부지 경계 지역 2개 지점, 인근 영향지역 4개 지점에서 새벽·주간·야간 시간대별로 실시한다.
조사 항목은 복합악취와 황화합물, 암모니아 등 지정악취물질 12개를 포함한 13개 항목이다. 악취 발생원과 피해 지역에 미치는 영향 파악을 위해 기상 요소(풍향·풍속·기온 등)도 함께 측정한다.
최종 악취실태조사 보고서는 경주시에 제공해 효율적인 악취관리 기반 조성과 악취 배출사업장 환경 개선을 위한 자료로 활용한다.
연구원 관계자는 “악취관리 지역 인근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속적인 실태조사를 통한 악취 배출시설의 적정 관리 유도와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경주 김형엽 기자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박나래, 결혼할 상대 있었다…“엄마가 반대” 결국 무산
- “죽어도 팔지마” 100년간 가만히 있었더니…‘200억’ 잭팟 터졌다
- “15살 어린 상간녀, 창고서 발견” 진영, 충격적인 이혼 사유
- “김장훈 덕분에 5일 만에 1500만원 벌었다” 순식간에 대박난 사연
- “건물 200억 전액 현금 구매” 유재석, 고강도 탈세 세무조사 받았다
- ‘러 女갑부’ 고려인 김씨 이혼 ‘총격전’ 비화…7명 사상
- “김고은, 클럽서 물구나무로 돌아다녀” 목격담
- 아이유, 서울월드컵경기장 인근 아파트 문고리에 깜짝 선물...‘콘서트 응원’ 훈훈한 반응도
- “男성기 가지고 있는 여가수” 소문만 무성…드디어 털어놓은 팝여제
- “농장 가야 할 것” 신유빈과 셀카 찍은 北선수…최근 포착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