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정부 비축 컨트롤타워 '비축전문위' 출범…"공급망 안정 첫걸음"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기획재정부는 20일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공공부문의 비축에 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는 '비축전문위원회'가 이날 출범했다고 밝혔다.
비축전문위원회는 그동안 소관부처별로 관리돼 온 공공비축 기능을 범정부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기구다.
이날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선 △비축전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공공비축 현황 및 내년 비축 관련 정부예산안 △경제안보품목 비축 검토 결과 및 향후계획(조달청) 등 3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세종=뉴스1) 김유승 기자 = 기획재정부는 20일 공급망안정화법에 따라 공공부문의 비축에 대한 사항을 총괄·조정하는 '비축전문위원회'가 이날 출범했다고 밝혔다.
비축전문위원회는 그동안 소관부처별로 관리돼 온 공공비축 기능을 범정부적으로 통합 관리하는 기구다. 위원장인 기재부 2차관과 조달청 차장,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의 정부위원 4명과 민간위원 6명 등 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유관기관과 민간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비축정책을 조정하고 세부 비축 방안 등을 검토할 계획이다.
이날 김윤상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첫 회의에선 △비축전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계획 △공공비축 현황 및 내년 비축 관련 정부예산안 △경제안보품목 비축 검토 결과 및 향후계획(조달청) 등 3개 안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 차관은 "미국, EU, 일본 등 주요국들이 공급망 안정화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비축 정책을 강화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상황에서 비축전문위원회가 출범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오늘 회의를 통해 새로운 글로벌 경제 체계에 부합하는 우리나라 비축정책의 수립과 운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 안보를 지키는 최후의 보루인 비축 관련 정책의 범정부 사령탑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강조했다.
kys@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한달 120 줄게, 밥 먹고 즐기자"…편의점 딸뻘 알바생에 조건만남 제안
- "순하고 착했었는데…" 양광준과 1년 동고동락한 육사 후배 '경악'
- 숙소 문 열었더니 '성큼'…더보이즈 선우, 사생팬에 폭행당했다
- 미사포 쓰고 두 딸과 함께, 명동성당 강단 선 김태희…"항상 행복? 결코"
- 김소은, '우결 부부'였던 故 송재림 추모 "가슴이 너무 아파"
- "로또 1등 당첨돼 15억 아파트 샀는데…아내·처형이 다 날렸다"
- "자수합니다"던 김나정, 실제 필로폰 양성 반응→불구속 입건(종합)
- '나솔' 10기 정숙 "가슴 원래 커, 줄여서 이 정도…엄마는 H컵" 폭탄발언
- '55세' 엄정화, 나이 잊은 동안 미모…명품 각선미까지 [N샷]
- "'누나 내년 35세 노산, 난 놀 때'…두 살 연하 예비신랑, 유세 떨어 파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