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도 美 '빅컷' 하루 뒤 훈풍…비트코인, 8천400만원 회복
이정민 기자 2024. 9. 2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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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미 연준의 '빅컷' 호재로 국내에선 8천400만 원대를, 해외에선 6만 4천 달러선을 회복했습니다.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오후 2시 45분 기준 비트코인은 8천492만 1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는 2.77% 오르고 일주일 전보다는 9.87% 오른 수준입니다.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새벽 2시쯤 8천400만 원을 반짝 회복했다가 주춤했지만 현재 8천400만 원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6만 3천 803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비트코인은 어젯밤 9시쯤 6만 3천 달러를 회복했다 현재 소폭 내렸습니다.
비트코인이 6만 3천 달러를 넘어선 건 지난달 26일 이후 처음입니다.
가상자산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같은 시간 338만 8천 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어제보다 5.46% 오르고 일주일 전보다 8.09% 오른 수준입니다.
해외에서 이더리움은 2천541달러에 거래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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