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K-종이접기 전파"…종이문화재단·한글학교관서協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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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재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회장 이은숙)와 서울 중구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K-종이접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노영혜 이사장, 이은숙 회장과 함께 박희양 해봄교육문화국제재단 대표, 원혜경 미국 훈민학당 글로벌한국학교장,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장, 최인숙 고려대 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봉섭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 김영순 종이접기 명인 1호, 김영일 종이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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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종이문화재단 세계종이접기연합(이사장 노영혜)은 재일본한글학교관서협의회(회장 이은숙)와 서울 중구 장충동 종이나라박물관에서 K-종이접기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재단은 일본 오사카, 히로시마, 후쿠오카, 고베 등 일본 서쪽 지역의 75개 한글학교에 다니는 3천500여명의 학생과 교사에게 K-종이접기를 전수하는 등 종이접기 세계화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양 기관은 재일 차세대 정체성 함양 및 교수 학습 프로그램 개발, K-종이접기 자격증 과정 및 작품 공모전 개최, 종이문화교육원 지부 설립 등을 위해 협력할 방침이다.
협약식에는 노영혜 이사장, 이은숙 회장과 함께 박희양 해봄교육문화국제재단 대표, 원혜경 미국 훈민학당 글로벌한국학교장, 육효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국제언어교육원장, 최인숙 고려대 정치연구소 선임연구원, 김봉섭 인하대 정책대학원 교수, 김영순 종이접기 명인 1호, 김영일 종이문화재단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식에서 이 회장은 "일본 종이접기인 오리가미에 익숙한 동포 차세대들에게 한국 전통의 종이접기를 가르쳐 자긍심을 고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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