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SNT다이내믹스, K2 전차 국산 ‘파워팩’ 적용 기대감에 10%대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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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 주가가 1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K2 전차에 국산 파워팩(엔진과 변속기 결합체)이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변속기를 제작하는 SNT다이내믹스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NT다이내믹스 변속기가 방위사업청 문턱을 넘으면 개발 착수 후 20년 만에 국산 파워팩을 K2 전차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파워팩에 독일제 변속기를 활용하는 탓에 K2 전차 수출 과정에서 독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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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T다이내믹스 주가가 10%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K2 전차에 국산 파워팩(엔진과 변속기 결합체)이 적용될 수 있다는 소식이 변속기를 제작하는 SNT다이내믹스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보인다.
SNT다이내믹스 주식은 20일 오후 2시 4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5550원에 거래됐다. 전날보다 주가가 18.29%(3950원) 올랐다. 장 중 2만6000원까지 뛰기도 했다.
이날 한 매체는 정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위사업청이 국내 파워팩 장착 안을 의결했다고 보도했다. 방위사업추진위원회에서 최종 결정될 전망이다.
전차의 파워팩은 ‘심장’에 비유되는 핵심 장치다. 다만 K2 전차의 파워팩은 HD현대인프라코어의 엔진에 독일 변속기를 채용한 제품이 적용돼 왔다. SNT다이내믹스의 변속기가 방위사업청 주관 내구도 검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순수 국산 파워팩 도입이 연기돼 왔다.
SNT다이내믹스 변속기가 방위사업청 문턱을 넘으면 개발 착수 후 20년 만에 국산 파워팩을 K2 전차에 적용할 수 있게 된다.
방산업계에선 국산 파워팩이 K2 전차 수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 파워팩에 독일제 변속기를 활용하는 탓에 K2 전차 수출 과정에서 독일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했기 때문이다. 독일제 변속기가 가격과 유지비용이 상대적으로 비싸 가격 경쟁력을 깎아 먹는다는 우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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