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명준 고성군수, 우원식 국회의장 방문…지역 현안 건의

이순철 기자 2024. 9.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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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고성군은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소멸 과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명준 군수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4헤리티지 호텔 & 리조트 조성사업 등 5개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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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시스] 20일 함명준 고성군수가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대해 건의했다. (사진=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고성=뉴시스] 이순철 기자 = 강원 고성군은 20일 우원식 국회의장을 만나 지역소멸 과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과 현안 해결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함명준 군수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고성 디지털 헬스 하모니 밸리 조성,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화진포 국가 해양 생태공원 조성, 4헤리티지 호텔 & 리조트 조성사업 등 5개 사업과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함 군수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사업은 고성군의 오랜 숙원사업이면서 강원특별자치도 사통팔달 광역교통망의 완성을 위한 결실이 될 것”이라며 "속초~고성 구간이 조기 착공"을 요청했다.

그러면서 그는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정상화(금강산 전망대 재개방)와 화진포 일원 ‘국가 해양 생태공원 지정"도 함께 건의했다.

군은 '고성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 정상화(금강산 전망대 재개방)는 접경지역 경제 활성화 및 전국민 통일·안보 현장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또 화진포 일원에 '국가 해양 생태공원 지정'을 통해 고성군의 100년 미래를 위해 글로벌 생태 평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함명준 군수는 “앞으로도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내겠다”며 “국회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고성군의 더 나은 미래를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grsoon81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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