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체코 수출 손실 우려 등 야당 주장 적극 반박..."가짜 뉴스"

YTN 2024. 9.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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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체코 신규원전 수주 확정을 위해 윤석열 대통령이 체코를 방문 중인 가운데, 야당에서는 체코 원전 수출이 수조 원대 손실이 우려된다는 주장 등을 제기했는데요,

대통령실은 엉터리 가짜뉴스라고 적극 반박하며 국익에 도움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체코 현지에서 열린 브리핑 내용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춘섭 / 대통령실 경제수석 : 이러한 주장은 전혀 근거 없는 엉터리 가짜 뉴스이고, 대통령의 해외 순방을 통해 원전 생태계 재건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노력을 폄훼하는 궤변입니다.]

[안덕근 /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 주한 체코대사는 한수원이 공정한 가격을 제시하였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아무 근거 없이 덤핑 수주라는 가짜 뉴스를 퍼뜨리는 것은 앞으로의 계약 협상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고 국익을 저해하는 행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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