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형에 그 동생'… 귀가하는 여성 성추행한 형제

박정은 기자 2024. 9. 20.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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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성추행한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30대 남성 2명을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2명의 남성은 형제지간으로 드러났다.

형제는 지난 15일 오전 2시3분쯤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납치하려다 여성이 소리지르며 저항하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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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성추행한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서울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던 여성을 성추행한 형제가 경찰에 붙잡혔다.

20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노원경찰서는 30대 남성 2명을 특수강제추행 혐의로 검거해 조사 중이다. 2명의 남성은 형제지간으로 드러났다.

형제는 지난 15일 오전 2시3분쯤 노원구 중계동 한 아파트 단지에서 귀가하던 20대 여성을 납치하려다 여성이 소리지르며 저항하자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CCTV 확인 후 탐문수사를 진행해 약 14시간 후인 같은 날 오후 4시쯤 상계동 자택에 있던 남성 2명을 체포했다.

형제가 사전에 범죄를 계획했는지 여부 등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정은 기자 pje454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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