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유보통합·교육발전특구 선진 노하우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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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는 유보통합(어린이집+유치원) 시행과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위해 선진보육정책 벤치마킹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고양시는 어린이집연합회와 시 아동보육 담당자 등으로 시찰단을 꾸리고 21일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현지 교육체계를 살핀다.
이어 차일드케어(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시니어스쿨(중·고등학교)·국제대학를 통합 운영 중인 '존폴칼리지'를 찾아 유보통합 체계를 살펴보고 교육발전특구 추진 모델을 점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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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친화·놀이중심 벤치마킹
고양시는 어린이집연합회와 시 아동보육 담당자 등으로 시찰단을 꾸리고 21일부터 호주와 뉴질랜드 현지 교육체계를 살핀다.
시찰단은 호주 브리즈번에서 보육교사 양성 전문기관이자 명문 직업교육학교로 알려진 ‘찰튼브라운’과 보육교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어 차일드케어(어린이집·유치원·초등학교)·시니어스쿨(중·고등학교)·국제대학를 통합 운영 중인 ‘존폴칼리지’를 찾아 유보통합 체계를 살펴보고 교육발전특구 추진 모델을 점검한다.
또 뉴질랜드 교육부 해밀턴지부 관계자와 면담하고 현지 교육시스템과 노하우 등을 공유한다. 뉴질랜드 최대 유아교육단체인 ‘베스트스타트’도 찾아 자연친화, 놀이중심으로 특화된 프로그램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해외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도입해 명품 교육발전특구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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