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구제급여 대상 41명 추가…누계 5,810명

이승철 2024. 9. 2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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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늘(20일)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1명을 구제급여 지급 대상에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제급여를 받게 된 피해자들은 새로 피해가 인정된 25명과, 기존에 피해는 인정받았지만 피해 등급이 결정되지 않았던 16명입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신고한 7,964명 가운데, 피해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구제급여를 받는 피해자는 모두 5,810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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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는 오늘(20일) '제42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를 열고, 가습기살균제 피해자 41명을 구제급여 지급 대상에 새로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구제급여를 받게 된 피해자들은 새로 피해가 인정된 25명과, 기존에 피해는 인정받았지만 피해 등급이 결정되지 않았던 16명입니다.

가습기살균제 피해를 신고한 7,964명 가운데, 피해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구제급여를 받는 피해자는 모두 5,810명으로 늘었습니다.

구제급여는 정부 재정으로 가습기살균제 피해자를 지원하는 제도로서,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장해급여·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 등 8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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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bullsey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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