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부원장 등 임원 인사 임박…공채 1기 임원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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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이르면 20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내부적으로는 공채 1기 출신 임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서 국장은 1970년생 공채 1기 출신으로, 서 국장이 승진한다면 금감원 내 첫 공개 1기 임원이 된다.
그 외에도 김진석 특별사법경찰국장, 권영발 금융투자검사2국장 등이 금융투자·자본시장 부문 공채 1기 출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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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금융감독원이 이르면 20일 임원 인사를 단행한다. 내부적으로는 공채 1기 출신 임원 탄생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감원은 이르면 이날 임원 인사를 발표한다. 연말 정기 인사를 두달 앞두고 이번 인사는 공석인 임원 자리를 채우는 소폭 이동 및 승진이 될 예정이다.
이준수 전 은행·중소금융 부원장 사임 이후 비어있는 자리는 전략감독 부문 김병칠 부원장보가 승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금감원 부원장은 금융위설치법에 따라 금감원장 제청으로 금융위가 임명한다.
또 전략감독 부원장보 자리에는 황선오 금융투자 부원장보가 이동하고 그 자리는 서재완 자본시장감독국장이 올라가는 시나리오가 가장 유력하게 점쳐진다.
서 국장은 1970년생 공채 1기 출신으로, 서 국장이 승진한다면 금감원 내 첫 공개 1기 임원이 된다. 금감원은 1999년 한국은행과 증권감독원, 보험감독원, 신용관리기금 등 4개 기관이 통합해 출범했다.
서 국장은 공채 1기 중에서도 나이가 가장 많은 편에 속하며 공매도 제도 개선, 밸류업, 공시 제도, 상법 개정 등 자본시장 주요 이슈에 모두 관여하고 있다. 그 외에도 김진석 특별사법경찰국장, 권영발 금융투자검사2국장 등이 금융투자·자본시장 부문 공채 1기 출신이다.
공시·조사 부원장보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남거나 이승우 조사1국장이 자리를 채울 것으로 예상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coincidenc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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