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이트, 우즈벡 정부 구축 스마트시티 솔루션 도입 합의

김경택 기자 2024. 9. 20.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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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에 회사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은 도시 개발, 농업 현대화 등을 위한 디지털 트윈 도입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력한 곳이고 정부 차원의 대규모 사업이 추진 중인 성장성 높은 시장"이라며 "이에이트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완성도와 구축 경험을 갖춘 솔루션으로, 회사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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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트윈 기술 글로벌 확장 본격 시동
(사진=이에이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디지털 트윈 플랫폼 기업 이에이트는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구축하는 스마트 시티에 회사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에 합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에이트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17일부터 이날까지 열리는 우즈베키스탄 'ICT WEEK 2024'에서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스마트팩토리, 재난재해 시뮬레이션 등 자사 디지털 트윈 솔루션의 뛰어난 성능과 다양한 적용 산업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지난 6월 이에이트 본사를 직접 방문해 사업 협력의 물꼬를 튼 우즈베키스탄 디지털 기술부 장관(세르마토브 세르조드 코타모비치), 차관(잠쉬드 이감베르드예프), 우즈베키스탄 혁신개발청장(우미존코시노프), 타슈켄트 부시장(켄알렉세이) 등 우즈베키스탄의 정부기관 고위 인사들과 함께 현지 스마트 시티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논의를 진행했으며, 조만간 세부적인 사업 범위 등을 확정하고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우즈베키스탄은 수도인 타슈켄트에 건설하는 신도시를 스마트 시티로 건설할 예정이다. 이를 위한 건설사,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사 등을 선정하고 있으며 여기에 이에이트가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또 이에이트는 필리핀, 러시아, 말레이시아 등 다양한 국가들과도 디지털 트윈 도입에 대한 논의를 진행 중이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우즈베키스탄 등 아시아 지역은 도시 개발, 농업 현대화 등을 위한 디지털 트윈 도입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력한 곳이고 정부 차원의 대규모 사업이 추진 중인 성장성 높은 시장"이라며 "이에이트의 스마트 시티 솔루션은 전 세계적으로도 찾아보기 힘든 완성도와 구축 경험을 갖춘 솔루션으로, 회사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mrk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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