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양오봉 총장, 유럽 주요 대학 협력 강화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주요 대학 및 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학생 교류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토대를 마련했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학생과 연구자들이 해외 무대에서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전북대만의 우수한 연구 분야를 토대로 유학생 5천 명 유치의 목표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제교류협정 체결, 학생 교류 강화
전북대학교 양오봉 총장이 지난 7일부터 19일까지 이탈리아와 그리스의 주요 대학 및 기관을 잇달아 방문해 학생 교류와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의 토대를 마련했다.
양오봉 총장은 현지 7곳의 대학을 찾아 4개 대학과 국제교류협정을 체결하거나 기존 협정을 강화하기로 했다. 나머지 대학과도 학생 교류와 공동 연구 분야 발굴 등의 교류를 약속했다.
양 총장과 이동헌 교무처장, 박성용 국제부처장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이탈리아 시에나외국인대학과 카포스카리베네치아대학, 피렌체대학 등을 찾아 총장 등 대표단을 접견하고 국제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시에나외국인대학과 카포스카리베네치아대학 등은 한국어학과가 설치돼 학생들에게 인기가 높다. 한국어학과를 중심으로 교환학생과 전북대의 단기문화체험 참여 등의 교류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어 그리스로 건너간 방문단은 아테네국립공과대학과 아테네국립카포디스트리아스대학, 테살로니키아리스토텔레스대학 등을 잇달아 방문해 공동 연구 협력을 약속했다.
양오봉 총장은 "우리 학생과 연구자들이 해외 무대에서 교류하고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더욱 확장하고, 전북대만의 우수한 연구 분야를 토대로 유학생 5천 명 유치의 목표도 실현할 것"이라고 했다.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총선 의식했나…두 달간 '아내 선물' 감춘 정치인 논란[이슈세개]
- 그대로 시행? 다시 유예? 보완?…'뜨거운 감자' 금투세 어떻게 생각하세요[노컷투표]
- '200억 건물주' 유재석, 고강도 세무조사도 '무사 통과'
- [인터뷰] 유인촌 "정몽규 또 연임? 명예롭게 물러나시길"
- 결혼·임신 동시 발표 라붐 해인 출산 넉 달 만에 임신 소식
- 스미싱·피싱으로 100억원 편취한 범죄 조직 덜미…9명 구속
- '집단 마약 투약 의혹' 유명 BJ 구속 송치…"아닙니다" 혐의 부인
- BIS "韓 GDP 대비 정부부채 비율 역대 최고"…나랏빚 경고등
- '이재명 공선법' 재판 오늘 결심…분수령 맞는 '사법리스크'
- 검찰, '티메프' 류광진·류화진 대표 이틀째 소환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