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키나 “생각 많았다··· 다시 무대 설 수 있어 진심 다행”

김원희 기자 2024. 9. 20.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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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피프티피프티(왼쪽부터 문샤넬, 예원, 키나, 아테나, 하나)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앨범 ‘러브 튠’(LOVE TUNE) 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그룹 피프티 피프티의 키나가 새 멤버들과 다시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키나는 20일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진행된 미니 2집 ‘러브튠’ 발매 쇼케이스에서 먼저 “저희 다섯 멤버에게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이 오기까지 많은 노력과 준비가 있었다. 피프티 피프티의 새로운 시작을 이 자리를 통해서 보여드릴 수 있게 돼 영광스럽고 행복하다”고 남다른 소회을 전했다.

또 “그동안 많은 감정을 느끼고 여러 생각을 했다. 응원해 준 많은 분들 덕분에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앟고 도전할 수 있었다. 이렇게 새 멤버들과 다시 무대에 설 수 있게 돼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이 앨범을 통해 최선을 다하는 피프티 피프티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피프티 피프티의 ‘러브튠’은 타이틀곡 ‘SOS’와 선공개 곡 ‘스태리 나이트(Starry Night)’를 포함해 ‘푸시 유어 러브(Push Your Love)’, ‘그래비티’ 그리고 영문 버전의 ‘스태리 나이트’와 ‘SOS’까지 총 6개 트랙을 담았다. 20일 오후 1시 발매됐다.

김원희 기자 kimwh@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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