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탈락' NC, 강인권 감독과 결별… 새 사령탑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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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한 NC다이노스가 강인권 감독을 경질했다.
NC는 가을야구 진출 실패가 확정된 다음날인 20일 강인권 감독을 경질했다.
NC는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잔여 시즌은 NC 퓨처스팀 감독인 공필성 감독이 대행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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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는 가을야구 진출 실패가 확정된 다음날인 20일 강인권 감독을 경질했다. NC는 "성적 부진으로 침체된 분위기 쇄신을 위해 5강 탈락이 확정됨과 함께 강 감독의 해임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잔여 시즌은 NC 퓨처스팀 감독인 공필성 감독이 대행을 맡는다.
NC는 "사령탑을 교체하고 새로 시작하는 것이 습관화되는 조직 문화를 지양하고자 했다"며 "지속 가능한 강팀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현장을 꾸준히 믿고 지원했으나 5강 탈락이 확정됨에 따라 분위기 쇄신이 필요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은) 내년 시즌을 준비에 중점을 둘 시기라고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강 감독은 2022년 경질된 이동욱 감독의 뒤를 이어 3시즌 간 사령탑으로 활동했다. 감독 대행으로 첫 감독을 시작한 강 감독은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감독 대행으로 활약했고 정식 감독 자리를 꿰찼다.
구단과 3년 계약을 한 강 감독은 다음 시즌까지 팀을 이끌 예정이었으나 이번 시즌 5강 싸움 실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팀을 떠나야 했다.
강 감독은 NC감독으로 401경기서 197승 7무 197패(승률 0.500)를 기록했다.
NC는 다양한 후보군을 대상으로 차기 감독 인선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NC는 "사령탑의 변화를 시작으로 조직 전체를 점검해 팬들에게 다시 설렘과 기대감을 줄 수 있는 야구를 준비하겠다"고 다짐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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