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나, 피프티 피프티 멤버교체 언급 “좋은 새 멤버...진심으로 다행”[MK★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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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한 벅참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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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피프티 피프티 키나가 어려운 시간을 극복하고 다시 무대에 오른 것에 대한 벅참을 드러냈다.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피프티 피프티(FIFTY FIFTY, 키나,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의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 튠(Love Tune)’의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그동안 참 많은 감정을 느끼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됐던 시간이었다”며 앞서 벌어진 갈등으로 인해 다시 무대에 오르기까지 걸렸던 시간을 회상한 키나는 “응원해 주신 많은 분들 덕분에 소중한 기회를 잃지 않고 다시 도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데뷔 7개월 만인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은 소속사 어트랙트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하며 갈등을 빚었다. 이후 유일하게 키나만 그해 10월 항고를 취하, 어트랙트로 복귀했다. 이후 어트랙트는 키나를 주축으로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영입하며 5인조로 팀을 재정비했다.
이를 암시하듯 키나는 “좋은 새 멤버들과 좋은 무대에 설 수 있게 돼서 진심으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앨범으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하는 피프티 피프티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러브 튠(Love Tune)’의 타이틀곡 ‘SOS’는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와 경쾌한 리듬감이 어우러져 꿈을 꾸는 듯 환상적인 무드를 선사하는 곡이다. 피프티 피프티는 팬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앨봄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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