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프티 피프티 문샤넬·예원 "완벽한 멤버들과 함께해 행복…좋은 무대 보여줄 것"

정혜원 기자 2024. 9. 20.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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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샤넬과 예원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문샤넬과 예원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튠' 쇼케이스에서 "오랫동안 가수라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문샤넬은 "가수가 되는게 오랫동안 꾼 꿈이었다. 좋은 곡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오래 연습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이 꿈을 이루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지금 이순간도 평생 가져갈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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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프티 피프티 문샤넬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문샤넬과 예원이 그룹 피프티 피프티에 합류한 소감을 전했다.

문샤넬과 예원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열린 두 번째 미니 앨범 '러브튠' 쇼케이스에서 "오랫동안 가수라는 꿈을 꿨다"고 말했다.

'러브 튠'은 다양한 사랑 이야기의 '러브'와 라디오 채널 주파수를 맞춘다는 '튠'의 의미가 담겼다. 주파수를 맞추면 흘러나오는 여러 라디오 채널 속 사연들처럼, 우리의 일상에서 마주하는 다양한 사랑 이야기를 전하는 앨범이다.

신보에는 타이틀곡 'SOS'를 비롯해 '푸시 유어 러브', '스타리 나잇', '그래비티' 총 4곡이 수록됐다.

5인조로 재정비 된 피프티 피프티 멤버 중 문샤넬과 예원은 지난해 방송된 오디션 프로그램 '알유넥스트'에서 탈락한 후 어트랙트로 이적해 합류했다.

문샤넬은 "가수가 되는게 오랫동안 꾼 꿈이었다. 좋은 곡으로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오래 연습했다. 피프티 피프티 멤버들과 이 꿈을 이루게 되어 행복하다"라며 "지금 이순간도 평생 가져갈 추억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예원은 "오래오래 소중하게 꿈꿔온 꿈을 이렇게 좋은, 완벽한 멤버들과 이룰 수 있게 되어 매일매일 행복하다. 좋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데뷔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앞서 지난해 6월 피프티 피프티는 정산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소속사인 어트랙트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러나 법원은 정산자료 제공, 건강 관리 등 의무가 위반됐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해 피프티 피프티의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항고를 기각했다.

이후 키나만이 유일하게 어트랙트로 돌아와 피프티 피프티 활동을 다시 하게 됐다. 피프티 피프티는 키나를 중심으로 4명의 새로운 멤버 문샤넬, 예원, 하나, 아테나를 더해 5인조로 새롭게 재정비됐다.

'러브튠'은 이날 오후 1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됐다.

▲ 피프티 피프티 예원 ⓒ곽혜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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